이날 참석자들은 돈열 박멸을 위해서는 전 양돈농가의 동참이 중요하지만 양돈협회 회원외에 정착촌이나 비회원들은 사실상 관리가 어려운 것으로 분석, 행정기관 차원의 관리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이와함게 다른농장의 귀감이 될 만한 우수농장을 표본모델로 백신관리나 접종시기 등을 매뉴얼화, 홍보하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박창식 위원장은 “민간 주도하에 오는 2014년까지 반드시 돈열 청정화를 실현, 세계화시대속에 국내 양돈산업이 생존하기 위한 힘을 스스로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