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교배로 능력·체형 우수젖소 사육 전념”

  • 등록 2009.06.01 09: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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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 / 수상소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그랜드챔피언 (영월목장 장종길 대표)

“계획교배에 의한 젖소개량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김포시 통진에서 고능력우 78두를 기르면서 ‘영월 파이렉스 팀스터 139호’를 9부에 출품, 그랜드챔피언을 거머쥔 영월목장 장종길 대표(조합원번호 11996)는 “나이가 3세밖에 되지 않아 생각지 못했는데 큰 상을 받다보니 얼떨떨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사육에 전념하여 그랜드챔피언 목장의 명예를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젖소는 1월 27일 분만, 268일 착유유량이 1만529kg로 높다. 유지율 3.72%·유단백 3.16% 등으로 유성분도 많으며, 유방부위와 지제 특히 발굽이 좋고 예각성이 뛰어나다. 영월목장 검정우 36두의 두당 평균 유량은 305일 보정 1만1천600kg다. 하루 평균 납유량은 1톤350kg이며, 영양관리는 자가TMR. 김포검정회장을 다년간 맡아 52회원농가의 검정성적은 5년 연속 전국 1위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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