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우 이끄는 출품자 자세 교정 필요”

  • 등록 2009.06.01 0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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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 / 심사위원평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켄 엠피 위원·加홀스타인협회

“털깎기는 비교적 잘 되어있는 반면 순치와 출품우를 이끄는 출품자의 자세는 앞으로 많은 훈련과 교정이 요구되지요.”
캐나다 홀스타인협회 켄 엠피 온타리오지사장(54세·사진 가운데)은 ‘제7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14개 부문에 출품된 젖소를 꼼꼼히 비교심사하면서 느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특히 켄 엠피 지사장은 “2009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의 성적을 굳이 평가한다면 70점”이라고 전제하고 “이 점수는 지난 29년 동안 국내외에서 열린 홀스타인 품평회와 비교할 경우 중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켄 엠피 지사장은 美메디슨에서 열리는 월드 데어리 엑스포에서 1991년 홀스타인부문과 1999년 브라운스위스 부문을 각각 심사했다. 영국·일본·호주·브라질·우루과이·페루 등 21개국에서 홀스타인 품평회 심사를 하는 등 국제적인 젖소심사위원이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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