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동두천 가공공장 증설 완료 시험가동

  • 등록 2009.06.08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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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닭고기 업체인 마니커가 동두천 가공공장을 증설한 후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마니커는 동두천 닭 가공공장을 증설하는데 20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증설로서 동두천 가공공장 닭 작업량은 하루 10만 마리에서 20만 마리로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동두천 공장의 경우 국내 닭고기의 50% 정도를 소비하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 신선한 닭고기를 소비자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설된 공장은 시험가동을 마친 후 닭고기 성수기인 다음달 개장식을 갖게 된다. 마니커는 계육시장에서 1위 탈환까지 노리고 있다.
노금호 kumg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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