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농·축산테마파크 ‘목우촌랜드’ 조성사업의 첫 단추로 안성목장 승마센터를 지난 18일 개장했다. 농협은 국제 기준 이상의 시설을 갖춘 승마센터를 생활승마산업 중심지로 키워 마필생산 교육과 분양사업 등을 통해 농촌경제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말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승마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넘쳤다. 우사를 개조해 만든 실내마장에서 시범승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현출 농식품부 실장, 남성우 농협축산대표, 홍영환 안성시의회 의장, 이동희 안성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