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 사료사업본부는 최근 몇 년 들어 봄이 짧아지고 더운 여름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 나타나 혹서기 서비스 프로그램을 일찍 시작하고, 기간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상창 본부장은 “스페셜 보강 서비스에 따라 사료섭취량 감소 최소화를 위해 감미제를 보강하고 성장지연 해소를 위한 에너지 강화, 특히 육성·비육 및 포유돈 사료에는 고온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삼투압 조절기능 및 해열효과를 가진 첨가제를 적용시켰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