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농가들이 자조금 거출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어 자조금이 활발해질 예정이다. 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자조금 거출율 향상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농가를 대상으로 한 자조금 홍보가 너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설명회를 개최해 최대한 많은 농가들이 자조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육계분과위원회는 지역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자조금 거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수납기관(도계장)에 거출 확인과 협조를 구하는 등 자조금 홍보에 발 벗고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육계분과위에 참석한 농식품부 김영만 사무관은 “현재 토종닭협회에서도 이사회를 거처 자조금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계열업체도 같이 참여해야 한다. 참여하지 않는 계열업체에 대한 제재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정부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홍재 위원장은 “경상도지역 육계계열업체인 키토랑 300여 사육농가들과 전라남도 영광, 경기도 양평지역 전 농가도 자조금 거출의사를 밝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