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농장서 1박2일 영농체험

  • 등록 2009.07.01 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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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축협 임직원, 매월 현장 찾아 애로 해결

[축산신문 ■순창=김춘우 기자]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임직원들로 영농체험단을 구성해 조합원 농장에서 매월 1박2일 동안 영농활동을 체험하는 행사를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순정축협은 지난 5월22·23일 순창지역을 시작으로, 같은 달 28·29일 정읍지역에서 임직원 4~5명으로 구성된 영농체험단을 운영했다. 지난달 19·20일에는 순창지역에서 영농체험활동<사진>이 이어졌다.
순정축협 영농체험단은 일과를 마치고 현장을 방문해 숙박을 하며 조합원 현장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지난달 영농체험단은 순창 복흥면에서 한우 5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상기 조합원 농장을 방문해 우분처리, 소먹이주기, 볏짚야적, 축사방역, 환경정리 등을 비롯해 한우컨설팅을 실시했다. 영농체험단이 방문한 이준호(순창 쌍치면), 이상기(정읍 영원면) 조합원은 다른 축산농가에까지 확대 실시를 건의했다.
순정축협 임직원들은 앞으로 매월 순창과 정읍지역에서 축산현장을 찾아가 1박2일 동안 영농체험으로 축산농가와 어려움을 함께하며 변화하는 축협, 신뢰받는 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순창=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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