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우유 동남부낙농지원센터에서 만난 안성시 삼죽면 진솔리 가온목장 정철은 대표(35세)는 “젖소들은 무더위에 아주 약하여 섭씨 22℃이상부터 사료급여량과 원유생산량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따라서 때가 다소 늦었지만 농축산용 환풍기 구입을 위해 브랜드별 장단점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철은 대표는 4년 동안 헬퍼를 하여 지불받은 기본 쿼터 200kg에 소량 납유농가 보호기준량 50kg을 합하여 하루 평균 250kg을 내는 미래가 밝고 의욕이 넘치는 젊은 낙농가 중 한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