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는 최근 사회공헌 헌장 선포식을 갖고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동시 지속적인 운영으로 기업의 사회적ㆍ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키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은 지난 13일 본 조합 강당에서 임직원과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헌장 선포식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박원순 상임이사는 특강을 통해 서울우유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높이 평가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에 앞서 서울우유는 지난 1일 중랑구청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서울우유 임직원은 중랑구 관내 20개소의 지역아동센터 600여명의 아이들에게 우유 무상공급과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각 공장의 1사1촌 결연을 통해 봉사범위를 전국으로 넓혀 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사회봉사단체인 ‘밥 퍼 운동본부’와 ‘난치병 어린이 후원재단’에 참여하여 자원봉사 및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성취 기금 4천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연시에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쌀ㆍ연탄 등 생필품을 공급하며, 겨울방학 중 희망 나눔학교에 1억원을 지원하여 중식을 제공한다. |
서울우유, 사회공헌 헌장 선포식 가져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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