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경논에 사료용 옥수수 재배…경제성 높여

  • 등록 2009.07.22 0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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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 초지사료연구센터는 휴경 논에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함으로써 휴경지의 효율적 활용과 외화절감에 기여하기로 했다.
현재 전남 장흥에서 한우협회를 중심으로 약 30hadml 논속에서 옥수수와 이탈리안라이그라 이모작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익산군산축협의 경우도 내년부터 논속에 옥수수 재배를 장려키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수립 하고 있다.
초지사료연구센터 김원호 연구관은 “논에서 옥수수를 재배하여 사일리지로 60톤/ha이상을 생산하게 되면 옥수수 총생산액이 9만600천원(kg당 160원으로 환산)에 달해 경제성이 있다”며 “정부로부터 톤당 2만원의 수확비용과 지자체의 장려금 또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노금호 kum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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