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질 향상 기여…체세포 감소제 인기”

  • 등록 2009.07.22 1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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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 강재구 서울우유 동남부사료기지 소장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강재구 소장이 동남부사료기지에 보관된 물품을 점검하고 있다.
“최근 원유의 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본 기지를 찾는 낙농가들은 증가추세입니다”
이천소재 서울우유 동남부사료기지 강재구 소장(55세)은 “원유의 질과 가장 밀접한 체세포수를 낮추기 위해 ‘진-메치’를 비롯한 ‘바이오메트 진-40’등 징크메치오닌 성분이 들어있는 체세포 감소제를 찾는 농가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강재구 소장은 이어 “세척제 가운데 오리온·써미텍·CPI크로스·디텐 등의 제품은 많은 농가로부터 인기가 있어 거의 매일 많은 량이 팔리는 품목”이라면서 “자가TMR 농가에는 비타민제와 중조 등도 꾸준히 팔리는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경기공고를 졸업한 강 소장은 1984년 서울우유에 입사하여 올해로 4반세기 동안 주로 일선낙농현장 업무를 보는 서울우유 맨이다.
서울우유 사료기지는 안성에 남부, 남양주에 동부, 포천에 동북부를 포함하여 모두 4개소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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