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주섭 상임이사는 지난 82년 강릉축협에 입사해 지금까지 근무해온 정통축협맨으로 조합원과 화합하면서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조합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심 이사는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지금까지 협동조합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내에 조합원 복지증진과 부농 실현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지속적인 경영개선으로 조합자립경영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브랜드 품질의 질적 향상을 통해 경제사업 기반확대와 고객만족을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