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수입 관세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축산물 수입 관세액이 2005년 6천4백44억원에서 2006년 6천9백90억원, 2007년 7천9백96억원, 2008년 9천4백50억원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축산물 수입이 매년 늘어나기 때문으로 축산업계에서는 한·미, 한·EU FTA 대책의 핵심으로 축산물 수입 관세액을 축발기금으로 편입시켜 FTA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축산분야에 투자해야 된다는 목소리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