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웰빙문화와 고령화의 시대적 트랜드에 맞춰 약초분야 농업창업교육과정을 마련, 연령제한 없이 모집한 귀농희망자 104명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8명을 선발, 지난 5월 25부터 이달 28일까지 3개월 과정의 귀농교육<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약초작목에 대한 전문기술 뿐만 아니라 귀농에 필수적인 농업기초기술과 사후관리를 강화한 ‘농업기초+심층전공(약초)+창업설계’의 트라이앵글 시스템(Triangle System) 교육으로 귀농·귀촌교육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연수과(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송용섭 과장은 “2010년에도 농업기술센터 등 지방농촌진흥기관과 연계하여 이론, 실습, 견학 등 현장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농업창업과정 교육생들이 “내일의 귀한 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성공적 귀농·귀촌교육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