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美 수출…위생규정 대응 분주

  • 등록 2009.08.19 1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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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사단 방문…문제점 지적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우리나라 삼계탕이 미국 수출 길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다.
미국의 조사단이 우리나라를 방문, 현지조사에서 지적한 문제점은 △내수용과 수출용으로 이원화된 도계검사와 △도계장에서 검역관의 책임 한계 △작업장의 위생실태 미흡 등이 꼽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측은 미국측 추가 점검에 대비, 미국 규정 분석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우리측은 삼계탕 수출과 관련된 도계검사, 제품관리 프로그램 작성 등 현지조사 시 지적된 사항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수출희망 업체별 HACCP 계획 재검토부터 철저한 이행 촉구 및 수시 감독 시스템 구축 뿐만 아니라 일본 수출용 삼계탕에까지 시범 적용하여 문제점을 발견 개선해 나가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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