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배합사료업체도 배합사료가격 인하 대열에 동참했다. 업계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평균 3.6% 수준에서 인하했다. 인하에 나선 업체는 대한사료, 우성사료, 천하제일사료, CJ 제일제당 등으로 이외에 다른 사료업체들도 가격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인하와 관련 업체 관계자는 “사실 인하 요인보다는 인상 요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산인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인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산인들과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