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매달 초 월례조회를 열어 전국 850여 가축인공수정사가 느끼고 있는 어려움 등 당면과제와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큰 사안이 있을 경우에는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기도 한다. 김명호 회장은 “부존자원이 넉넉하지 못한 국내 축산업의 현 실정에서 경영비를 절감해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우는 산육능력을, 젖소는 산유능력을 각각 향상시킬 수 있도록 종축개량을 꾸준히 해야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가축개량 첨병 역할을 하는 전국의 회원들은 앞으로 더욱 분발하고, 앞에서 리드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