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직원 리더십 배양…성과 기대

  • 등록 2009.09.02 0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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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12일까지 정신교육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서울우유는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정신력 함양교육을 연이어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영종도 갯벌체험 광경.
올해 서울우유 간부들에 대한 육체적·심적·정신적인 교육이 두 차례에 걸쳐 강하게 이뤄짐에 따라 앞으로 중견간부들의 리더십 변화와 함께 조합의 성과마저 기대된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인천시 영종도 소재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갯벌훈련을 포함한 정신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인력개발팀 신의식 팀장은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3차(8월27일~29일, 9월3일~5일, 9월10일~12일)로 구분하여 35명 내외씩 모두 110여명을 대상으로 각각 2박3일씩 이뤄지고 있다”면서 “교육이 완료되면 중견간부로서 리더십을 배양하고, 변화관리를 통한 성과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서울우유는 지난 4월에도 양평 용문산 일대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50km 산악 행군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우애를 돈독히 다진바 있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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