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장려금, 생산비절감 지원사업 전환

  • 등록 2009.09.02 1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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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 우선 78억원 투입…2014년까지 지원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한우 우량 송아지 안정기반 확보…육우 인식개선 기대

내년부터는 품질고급화 지원사업이 생산비절감 지원사업으로 개편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쇠고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인데 우선 내년에는 78억2천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같이 품질고급화사업을 생산비절감 지원사업으로 전환, 우량 송아지를 확보하고, 한우의 생산비 절감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육우고기도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알려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도록 함으로써 수입쇠고기와 경쟁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FTA 및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 대외개방에 대비,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품질고급화 촉진을 위해 품질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보조금 개편과 맞물려 품질고급화 장려금 지원을 시행 1년만에 폐지하게 된 것이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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