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에 전운성 교수 임명

  • 등록 2009.09.07 09: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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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경쟁력 향상·위상제고 노력”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성과를 신속히 실용화하기 위해 설립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초대 이사장에 전운성<사진> 강원대 교수를 지난 6일자로 임명했다.
전운성 이사장은 강원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일본 큐슈대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을 전공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 3월부터 농업자원경제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통상분과위원, 캄보디아,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의 농촌빈곤 퇴치를 위한 전문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전이사장은 “실용화재단이 정부, 대학, 민간기업 등에서 개발한 종자·종묘와 특허기술 등 연구개발성과가 고객에게 신속히 제공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실용화 전문기구로써의 역할과 위상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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