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생산기술부’ 업무능력 향상 최고

  • 등록 2009.09.07 10: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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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중간점검, 품질 개선·비용 절감 성과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서울우유 강의웅 감사(왼쪽)가 2일 고객만족본부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 조직 가운데 예년에 비해 가장 짜임새 있고 업무능력이 향상된 부서는 ‘생산기술’로 알려졌다.
3일 서울우유 강의웅 감사(물뫼목장)는 “올해 감사는 7월21일 안산공장을 필두로 오는 17일 경영기획팀을 끝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안점을 두고 보는 곳은 업무능력과 효율성 향상”에 있다면서 “아울러 경쟁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유토록 내부적으로 힘을 배양하고, 최고의 기획과 판단아래 실행의 성과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의웅 감사는 “생산기술·경영지원(관리)·영업·낙농지원(지도)등 4개부서의 감사를 중간 점검한 결과, 예년에 비해 업무능률이 가장 높고 좋아졌다고 판단된 조직은 생산기술부서”라고 전제하고 “4개 공장 모두 예년에 비해 품질을 개선시킨 반면 비용을 절감한 것이 눈에 띄었다”고 강조했다.
강의웅 감사는 이어 “그 뒤를 이은 부서는 영업부서로 대체적으로 괜찮았다”고 평가하고 “그 밖의 부서는 분발이 요구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용헌 감사(화랑목장)는 최근 빙모상으로 인해 며칠 감사에 불참했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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