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국립축산과학원 제주출장소가 8월 25일 대통령령에 의거해 난지축산시험장으로 기관명칭이 변경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장장 정하연)은 제주도의 풍부한 축산자원과 축산의 적지에서 국가차원의 축산연구 추진이 중요성에 따라 1956년 중앙축산기술원 제주지원으로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앞으로 난지시험장은 기능과 연구 분야 확대를 통해 연구인력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구비하여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 정하연 장장은 “제주지역축산을 바탕으로 한 녹색축산연구를 통하여 축산의 부가가치창출에 의한 경쟁력 강화와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