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가격저렴 농가 큰도움 품질이 우수한 반면 가격이 저렴한 ‘시원이 솔’이 선보여 앞으로 영세 한우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축산(대표 이대자)에서 최근 생산하여 선보인 ‘시원이 솔’은 원활한 혈액순환과 가려움 해소로 스트레스를 제거하여 한우와 비육우는 최고급의 육질을 개선시키고 젖소는 3% 이상의 유량증가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피부병을 방지하고 청결한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다 특수 조모방식으로 솔이 빠지지 않아 수명이 반영구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격이 개당 I자형은 15만원, ㄱ자형은 35만원 내외로 기존 전동솔에 비해 절반에도 되지 않아 저렴한 것이 특징으로 전업규모는 물론 영세한 한우농가로부터 주문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한 관계자는 “춥거나 덥거나 비가 오나 눈이오나 기후와 온도에 관계없이 솔이 부러지거나 눕지 않는다”고 말하고 “소가 긁을 때 솔이 회전되어 한쪽만 마모되지 않으며, 오랜기간 사용으로 완전 마모될 경우 솔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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