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흑돈가’서 올해 처음 가져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소재 제주산 토종흑돼지전문점 ‘흑돈가’ 에서 올해 첫 국산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현판식을 가졌다.
흑돈가는 올해 전국 364개 업소의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와 인증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200개 우수판매점 가운데 한곳이다.
김동환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정직하면서도 고품질의 국산돼지고기만을 판매하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이라며 “우리 먹거리에 대한 안전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