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 말 산업 연구개발 본격 착수

  • 등록 2009.09.28 0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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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충남 성환에 승용마장 조성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승마산업을 새로운 녹색산업의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충남 성환 소재 축산자원개발부 연구단지 내에 승용마장을 조성<사진>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승용마장은 총 2만9천700㎡ 부지에 숲속 트레킹 주로 300m, 승마장 1천610㎡와 기계작업이 가능한 인력 절감형 마사시설 607㎡를 갖췄다.
축산과학원은 제주마 3두, 전용 승용마인 웜블러드종 2두 등 5두를 우선 입식해 각종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레저승마 녹색기술 개발연구를 본격 착수해 오는 2020년까지 우리 몸에 맞는 전용 마필을 육성하고 승마 운동·재활효과 분석, 조련·순치·교육 매뉴얼 개발, 그리고 마필 생산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표준 사양관리 체계, 번식 및 질병관리기술 등을 집중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노금호 kumg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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