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의원, 식량위기 대처 ‘생물자원연구회’ 발족 제안

  • 등록 2009.09.30 1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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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축산인 초청 간담회서

이학재 의원(한나라, 인천 서구·사진)이 지난달 24일 (가칭)생물자원연구회 발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축산인들과 가진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은 연구회 발족을 제안하고, 21세기 선진 농업기술 창출 및 다가올 식량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이런 모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런 연구모임을 통해 세계 각 국과의 FTA 체제하에서 우리 농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함을 역설했다. 예를 들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축산농가의 소득제고 방안 등 이다.
이 의원은 앞으로 국회내에 연구모임 단체로 등록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연구단체로 가동할 계획임도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지방행정체계개편특별위원회, 기후변화특별위원회, 빈곤없는나라만들기특별위원회,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서울대 축산대학을 나온 축산학도로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의원의 후원회장은 김유용 서울대교수가 맡고 있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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