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농진청서 농식품부로 변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이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소재 한국농수산대학에서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한국농수산대학설치법 개정에 따라 지난 2일부터 한국농업대학에서 명칭이 변경됐고 소속도 농촌진흥청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 바뀌었다.
활동범위는 농업을 비롯해 수산업, 임업, 식품 등 농식품 전반으로 확대됐다. 대학은 앞으로 국가정책수립과 지원을 연계해 후계인력의 양적 확대, 질적 향상 등 체계적인 인력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양식 총장은 “농수산 인력양성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농수산대학이 더 높게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