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양돈협회, 돈가 전국시세 적용 추진현황 점검

  • 등록 2009.10.14 09: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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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금산=황인성 기자]
 
【충남】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달 25일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월례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지난달 회의에서 논의한 돈가 전국시세 적용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장장길 회장은 이날 “충남도협의회는 시군지부장 만장일치로 돈가 전국시세 적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농가와 업체들도 전국시세 적용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지역에서는 지난 8월부터 전국시세를 적용하고 있는 홍주미트를 시작으로 대전충남양돈축협이 지급율 70%를 적용해 10월1일 시행에 들어가고 논산계룡축협도 지급률의 폭에 대해서는 전국 시세 흐름을 보고 나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급율의 폭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는데 대체적으로 지급률이 2%를 벗어나면 안 된다는 분위기였다. 가이드라인을 2%로 하되 지역사정에 맞게 적용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한편 양돈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고정현)는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자조금의 후원과 금산축협의 협조로 인삼축제 행사장에서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가졌다.
■금산=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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