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심각’ 단계 상향조정 따라 가축방역·검역 강화

  • 등록 2009.11.04 15:09:36
크게보기

농식품부, 각종 집회행사 자제 당부도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신종플루에 대한 국가전염병재난단계가 ‘심각’으로 상향조정되자 농림수산식품부도 가축에 대한 방역 및 검역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또 국내에서는 아직 가축에 신종플루 감염이 없었지만 예방 차원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편 각종 집회행사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바이러스가 더 기승할 것으로 보고, 신종플루와 함께 AI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AI 재발 방지를 위해 그동안 AI가 발생한 지역 등 재발위험이 높은 집중관리지역 22개 시군의 모든 농장에 대해 매주 임상예찰을 실시하는 등 상시방역 및 예찰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창범 축산정책관은 지난 4일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일대를 방문, 철새 실태를 파악하는 등 AI 방역에 만전을 기하도록 농가 및 방역담당자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