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축협, 이동 법률 상담실 운영

  • 등록 2009.11.11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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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이 매년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실을 운영<사진>하여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법률문제나 소비거래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워주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충남양돈축협은 지난 4일 천안 웨딩코리아에서 조합원을 비롯한 농업인과 고객 등 1백여명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실을 운영,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기 쉬운 법률문제의 상담 및 소송지원과 소비자 피해구제 방법을 중심으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인들이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나고 있으나 상황발생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이동 상담실이 농업인의 법률지식과 소비자분쟁발생시 대응하는 방법을 향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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