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시군회장 및 회원, 농협 시군지부와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2천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경기농협과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담은 김치는 지난해 담가 숙성시킨 전통된장과 함께 삼육요양원(이천시), 좋은 집(안양시), 평화의 모후원(수원시) 등 31개 시군의 150여 사회복지시설과 양로원을 비롯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