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산업도 이제는 경영이다.” 농업연수원이 실시하고 있는 ‘양계경영 향상과정’에 양계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농업연수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린 ‘양계경영 향상과정’에 정원 35명을 초과해 47명의 양계인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양계사업 정책방향 ▲질병관리, 사양관리, 시설컨설팅 등 전문과목 ▲축산물 생산·유통 ▲우수농장 현장견학과 탐방 등으로 꾸며져 진행됐다. 특히 이홍재 호산농장 대표와 이문용 하림 대표의 강연을 통해 계열사와 계열농가의 입장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