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협, 경제사업 중 판매사업 비중 50% 이상 높여

  • 등록 2009.12.07 0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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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남원=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이날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이날 “협동조합의 어려운 환경에 대해 우리 모두 스스로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판매에 임직원, 조합원이 함께 힘을 모아 차별화를 이뤄 내자”고 당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은 신축 중인 축산물 명품관을 주축으로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기능을 확대해 조합원의 실익지원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남원축협은 내년에 550억원의 경제사업 중 56%인 310억원을 축산물 판매사업량으로 책정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는 유통 환원사업비 등 8억7천만을 수립했다.
■남원=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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