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 3개 기관은 각 기관의 고유 업무 영역에서 강점이 있는 분야를 상호 결합, 협력하여 한국과 개발도상국의 낙농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 동시 공동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을 원칙으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최근 동남아 국가 대부분은 경제성장에 따라 우유소비가 증가반면 낙농산업은 기반이 취약하여 젖소정액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기후 등 낙농환경이 비슷한 만큼 한국형 젖소정액의 수요도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들은 이어 이번 산학협력 체결은 동남아 낙농후진국의 낙농산업 발전과 한국의 위상 제고는 물론 젖소정액 동남아 수출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