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식’ 농협법 개정하지 않겠다

  • 등록 2010.01.06 13:23:08
크게보기

이낙연 위원장 ‘영광 축산인 대회’ 행사서 축사 통해 밝혀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어느 한 쪽도 손해 없어야” 강조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사진>은 구랍 26일 협동조합 개혁과 관련, 어느 한쪽이 손해 보는 개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영광축협 주최로 열린 ‘영광 축산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농협법개정 내용에 대해 반대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며 어느 일방이 손해 보는 농협법개정은 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농협법개정 내용 가운데 쟁점 사항으로 꼽히는 것 중에는 신경분리 방법에서부터 경제조직 구도, 보험문제, 명칭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사항이 들어있다며 반대하는 의견을 들어보고 일방적으로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