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신용사업 조합발전 ‘효자’

  • 등록 2010.01.25 1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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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289억원 목표대비 104.8%…순이익 122.6% 달성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 신용사업이 조합발전을 위해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사진)에 의하면 지난해 9개 점포를 통해 추진한 신용사업실적은 6천289억원으로 계획목표 대비 104.8%를, 순이익은 35억2천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2.6%를 각각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근년에 개점한 보라매역지점과 응암동지점ㆍ개화산역지점 등의 예수실적이 호조를 보이는데다 역세권이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화랑대역에 지난 22일 지점(지점장 장희돈)을 추가로 개점함에 따라 올해 신용사업 예수실적과 순이익은 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화랑대역지점 개점과 관련, 서울우유 신용사업본부 정동준 본부장은 “지점 위치는 반경 500m 이내에 중소상가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어 아주 좋다”고 말하고 “아울러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역세권인데도 금융기관이 없어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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