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인식 확산따라 지정업체 가속화

  • 등록 2010.01.27 15: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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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말 현재 농장·가공·유통분야 등 총 2529개소 지정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축산물HACCP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육농장이나 가공, 유통분야의 HACCP 지정업체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석희진)에 따르면 2009년말 현재 배합사료, 사육농장, 도축업, 가공, 포장처리업, 판매, 보관, 운반, 집유 등에 총 2천5백29개소가 HACCP를 지정받았다.
이중 유가공 52개소, 육포장처리 707개소, 식육가공 209개소, 알가공 18개소, 식육판매 203개소, 집유 26개소, 보관 2개소, 운반 8개소로 ▲축산물의 경우 1천225개소가 지정됐다. 농장의 경우 돼지 373개소, 한우 332개소, 젖소 161개소, 산란계 126개소, 육계 86개소, 오리 1개소로 ▲가축사육단계는 총 1천79개소가 지정받았다. ▲배합사료는 82개소가 지정받았으며 ▲도축업의 경우 총 143개소가 지정되어 이중 소·돼지 90개소, 닭 41개소, 오리 12개이다.
이와 관련 석희진 기준원장은 HACCP를 도입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밀릴 것이라고 말하면서 HACCP는 축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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