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 조합원 삶의 질 향상 초점…당기순익 32억원

  • 등록 2010.02.18 09: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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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용인=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 10일 용인농업기술센터에서 김준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임직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조성환 조합장은 “지난해는 내적으로 자율경쟁체제 확립으로 경영내실화를 다지고 본격적인 종합금융 서비스 환경을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축협의 모든 사업을 조합원의 실익증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관점에서 재조명하여 지도, 경제, 신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개혁으로 내실 있는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축산인 중심의 조합운영 및 조합원의 경영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지난해 32억4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0억3천200만원의 출자배당과 7억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7억3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용인=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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