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R사료 생산·방역 시설 보강

  • 등록 2010.02.18 10: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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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낙농영농조합법인 임원회의서 심의 의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이천낙농은 증가하는 TMR사료를 적기에 생산하는 동시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관련시설 설치에 분주하다.
이천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서동필)은 지난 16일 상오10시 금년도 2차 임원회의<사진>를 열고, 증가하는 TMR사료를 원활하게 생산키 위해 건초계량 컨베어 증설과 함께 배합기 스크류 및 1호 배합기 바닥판을 교체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주 중에 공사키로 했다.
또 방역에 보다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공장을 출입하는 차량을 정확히 소독하는 시설과 고압세척기 시설까지 설치하는 고정투자에 관한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하여 관련시설을 설치중이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또 안성시 고삼면 상갈목장(대표 이필기)과 안성시 죽산면 태주목장(대표 권명애)등 2개 목장이 조합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이천낙농조합의 조합원은 모두 108명으로 늘어났다.
17일 현재 준조합원은 71명이며, TMR사료 판매량은 하루 평균 250톤으로 영세TMR공장의 한 달 생산량에 버금간다.
이천낙농은 오는 24일 상오10시 이천시 소재 미란다호텔 대회의장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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