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소가축학과 이정대 학생, 대가축과 이범서 학생, 화훼학과 정지혜 학생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공로상, 동아리활동우수상 등 5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수산대학교는 한국농업대학에서 이름이 바뀐 후 활동범위도 농업, 수산업, 임업, 식품 등 농식품 전반으로 확대됐다. 대학은 앞으로 국가정책수립과 지원을 연계해 후계인력의 양적 확대, 질적 향상 등 체계적인 인력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양식 총장은 “농업뿐만이 아니라 농수산 인력양성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