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재고량 증가

  • 등록 2010.02.22 0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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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불구 회복 늦을 듯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계란수요 줄어 가격 하락세

계란수요가 활발하지 못해 계란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산지계란가격은 지난 17일 전 품목에 걸쳐 개당 6원이 하락했다.
이에따라 수도권의 특란가격도 개당 12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큰알의 유통상황에 어려움이 많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개학시즌에 접어들면서 급식수요가 생길 것으로 보이나 유통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계란가격 상승의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난가하락세를 예견한 많은 농가에서 도태를 시행하면서 산지 노계가격도 수당 800원으로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노금호 kum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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