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1축산회관에서 열린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명호) 총회<사진>에 참석한 가축인공수정지도자 60여명은 최근 당면한 축산현안과제해결을 위해 이 같은 결의를 굳게 다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645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회비를 2006년도 대비 10% 증액, 4천488만원을 책정하는 안에 85%가 찬성하는 등 금년도 수지예산액 1억2천658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정영채 고문은 격려사에서 “한국축산업이 오늘날 발전한데는 가축개량사업 첨병역할을 한 가축인공수정사의 노력에 기인한다”고 말하고 “한국축산업이 앞으로 선진국 대열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연간 1만원도 지원이 없는 가축인공수정사협회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원이 앞으로 확대돼야 옳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예산액은 전년대비 913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