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협 17대회장에 이재용씨 선출

  • 등록 2010.02.26 20: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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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정책입안 경험 토대…맞춤형 일꾼 역할 최선”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영남축산진흥회 강호재회장(왼쪽)과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이 이재용 당선자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열린 한국종축개량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이재용씨가(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당선됐다.
이재용 신임 회장은 취임일성을 통해 “오는 2014년 정기총회 개최일로 주어진 임기 4년 동안 협회의 위상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하는 동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지난 32년 동안 축산일선의 현장과 정책을 입안하면서 터득한 경험을 토대로 준비된 맞춤형 일꾼으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계는 종자전쟁을 치루고 있다”고 전제하고 “따라서 축종별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중장기발전대책을 조속히 수립,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용 회장은 “한국홀스타인품평회의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우량송아지 생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일 오전11시 서울 파레스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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