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신임 회장은 취임일성을 통해 “오는 2014년 정기총회 개최일로 주어진 임기 4년 동안 협회의 위상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하는 동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지난 32년 동안 축산일선의 현장과 정책을 입안하면서 터득한 경험을 토대로 준비된 맞춤형 일꾼으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계는 종자전쟁을 치루고 있다”고 전제하고 “따라서 축종별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중장기발전대책을 조속히 수립,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용 회장은 “한국홀스타인품평회의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우량송아지 생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일 오전11시 서울 파레스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