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서동필)은 지난달 24일 미란다호텔 대회의장에서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사업실적과 수입지출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이천낙농조합이 지난해 판매한 TMR사료 매출량은 5천883만6천톤으로 계획목표 5천400만톤 대비 109%를 달성한 반면, 매출액은 9차례에 걸쳐 TMR사료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계획목표 186억210만원 대비 93% 달성한 173억5천435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매출액(140억1천)보다 약 33억3천만원이 늘었으며, 2009년 말 현재 조합원과 준조합원은 각각 108명과 60명으로 전년도 말 보다 13명과 28명이 증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감사패▲백옥정 상무담당관(주한 이스라엘대사관)▲조용환 상무(축산신문사) ◇우수농가▲1위=엄(엄황섭)▲2위=청솔(강일규)▲3위=조나단(권영세)▲4위=월산(장석중)▲5위=한들(박은기)▲6위=우림(방관용)▲7위=신갈(이진선)▲8위=미래(김남두)▲9위=신오성(오성봉)▲10위=베들렘(박유석) ◇우수조합원▲소원(남궁춘석)▲꼴미(김상복) ◇우수직원▲이소영 과장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