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에 재선된 이 경 호 음성축협장

  • 등록 2010.03.08 1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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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축산·축협발전의 디딤돌 되겠다”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북】 “FTA체결 및 축산물 수입 개방과 농협법 개정 등 어려운 시기에 충북축협 발전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시한번 중책을 맞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최근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으로 다시 선임된 이경호 음성축협조합장은 이렇게 충북지역 축산과 축협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 회장은 협의회장 역할은 “충북 축산업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면서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회와 조합간 충실한 교량 역할에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지역 축산과 축협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히 “축산업이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축산업은 이제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축산업이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농경연에서 최근 발표한 농촌 미래전망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즉 2030년에는 농업 생산액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할 것이라는 것이 이 회장의 설명이다.
이 회장은 그러나 이 같은 축산업의 성장이 저절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며 충북도내 축산인들과 축협 관계자 모든 분들의 하나된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전국축협운영협의회부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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