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사업 지도역량 강화…적극 동참 유도”

  • 등록 2010.03.15 11:11:35
크게보기

종개협회장 이·취임식 개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 A홀에서 관련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ㆍ17대 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거행했다.
이날 이재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무리 기계와 과학이 발달하였다고 하나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의 철학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 임기 4년 동안에 한국의 종축개량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개량사업과 소이력제사업ㆍ등급판정 결과를 연계하여 농가가 우량번식우를 선발하고 자질이 불량한 암소는 조기에 도태토록 판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겠다”면서 “아울러 전국의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가축개량의 필요성과 효과 및 개량방법에 대한 지도교육을 강화해 개량사업에 적극 동참토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조병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35년 동안의 한국축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재임기간 중 종축의 등록ㆍ심사ㆍ검정사업은 물론 한우능력평가대회의 훈격을 대통령상으로, 한국홀스타인품평회를 선진국 수준으로 각각 격상시키고 우수종돈장 네트워크는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