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계란 싱가폴 수출 ‘잰걸음’

  • 등록 2010.03.17 09: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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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실무협의 이어 현지전문가 초청 실사 등 가시화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싱가폴에 식용 계란 수출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나라산 식용 계란의 대싱가폴 수출을 위해 싱가폴측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09년도 2차례에 걸쳐 AI방역, 농장 관리 등에 관한 정보제공 및 싱가폴 현지 방문 실무협의를 추진한데 이어 금년들어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폴 전문가 3인을 초청, 우리나라 현지조사 실시, 검역원, 산란계 농장, 집하장 등을 방문조사를 하도록 하는 등 식용 계란 수출을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싱가폴측이 이번 방문에서 점검한 내용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방역상황이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싱가폴내 계란 수출 승인 절차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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