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용 TMR사료사업 ‘제동’

  • 등록 2010.03.17 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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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TMR협의회 개최 “기존 생산량 감소 우려” 지적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서울우유 TMR협의회 임원들이 조합TMR사료 참여여부건과 선진견학건 등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우유 낙농용(습)TMR사료사업이 서울우유 TMR공장 대표자로부터 찬사를 받지 못해 황색불이 켜졌다.
서울우유TMR협의회(회장 이명식·새석장목장)는 지난 16일 상오 11시30분 이천낙농영농조합 회의실에서 관련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TMR공장 임원들은 서울우유 낙농사업분사에서 제시한 낙농용(습)TMR사료에 대한 참여여부는 차기회의에서 논의하되, 마진율과 기술적인 사항 등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해줄 것을 사료분사에 요구했다.
그러나 이천영농조합(대표 서동필)·평택영농조합(대표 한유희)·의양영농조합(대표 임형빈) 등 TMR사료 생산량이 많은 대표들은 서울우유 낙농용(습)TMR을 취급할 경우 기존 TMR생산량이 줄어들 소지가 다분하다고 강력히 지적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서울우유TMR협의회는 또 선진지 견학을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추진하기로 하고, 그 구체적인 사항도 차기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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