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홀스타인 품평회’가 오는 10월 청주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황병익)가 지난 23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사진>에서 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윤현상 부장이 밝혔다. 이날 윤현상 부장은 2010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개최(안)을 보고하는 자리에서“지난해 신종플루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홀스타인품평회를 올해는 개최키로 했다”고 말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내달 추진위원회를 열어 확정하겠지만 충북도가 공동개최하자는 의사를 타진해와 10월 상순에 1박2일 일정으로 청주 바이오엑스포부지에서 130농가 230두 규모로 개최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올해 수지예산안을 1천만원으로 확정하고 심포지엄과 출품축 관리요령세미나, 후계자 양성을 위한 행사 등을 개최하는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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